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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로그

격리 6일째 오징어게임을 보고 느낀점 squid game review

by 오늘의코더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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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위의 오징어게임

오늘은 격리를 한 지 6일째가 되어간다. 그렇게 세계적으로 인기라던 오징어게임이 뭔지 넷플릭스에서 찾아보았는데, 기대했던 것 만큼 큰 의미를 주지는 않았다.

의도적인 기독교 깎아내림

드라마 사이사이 정말 치밀하게 기독교를 깎아내리는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중에 한명이 기도를 하며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 모습을 의도적으로 보여주고, 한 여자 참가자의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아빠가 목사님인데 자신을 때렸다고 말한다. 이외에도 많은 장면에서 의도적인 기독교 깎아내림이 있었다. 과연 작가가 깎아내린 종교가 이슬람이었다면? 그런 생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폭력적인 살인게임

게임이 이렇게 폭력적인 것은 처음이다. 처음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에서 총으로 많은 사람을 죽이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었는데 나중에는 하도 많이 쏴죽이다보니 무감각해질 정도이다. 분명 나이불문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많이 볼 것인데 폭력성이 전염될까 걱정된다. 그 외에도 칼로 찌르는 장면, 떨어져 죽는 장면, 자살 등 이게 방영되도 괜찮나 하는 부분이 많이 보였다.

괜히 봤다

한국 작품으로써 세계 1등을 한 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지만 이렇게 자극적인 작품이 사람들의 인기를 끄는 시대에 대해서 걱정이 되었다. 한국에서 만든 선한 영향력을 지닌 작품이 세계를 사로잡았으면 한다. 결론은 괜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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