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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학생때부터 6년간 예배에 빠짐없이 찬양팀으로 섬겼다. 처음에는 찬양이 좋아서 기쁜 마음으로 했지만 어느샌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더불어 의무감으로 나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어느새 악기잡는 것 자체가 싫어졌다.
진정한 찬양이란
그럴때 아무생각하지말고 그냥 가사에 집중해서 아무눈치 보지 않고 찬양을 부를때면 회복되곤 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예배와 찬양에 대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일단 내가 주님과 일대일로 만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군종병 찬양팀
내가 없는 사이 찬양팀이 많이 채워졌다. 그러면서 나는 안내자리를 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감사했는데, 마음속에 계속 찬양팀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이것이 내 욕심이 되어 완전히 주께 나가는 것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일단 맡겨주신 자리에서 주께 나가는 것부터 시작하자. 거기에만 집중하자. 그렇다면 주께서 원하는때에 쓰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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