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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기자 교회에 지선 전도사님 초청 집회가 있어서 갑자기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 부랴부랴 후임과 근무를 바꾸고 집회에 참석하였다. 2달만에 교회를 나가게 되어서 감격이었다. 예배를 시작하고 찬양시간에 함께 찬양을 부를때 매우 좋았다.
집회
소풍
- 아티스트
- 지선
- 앨범
- 소풍
- 발매일
- 1970.01.01
솔직히 '은혜', '행복' 찬양을 통해 이름은 들어보았지만 지선 전도사님이 어떤 분인지는 잘 몰랐다. 간증을 들으며 지금까지 참 많은 고난을 맞으셨고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든 것도 그분이 오신것도 하나님이 이끄신 것이 아닌가 싶다. 중간중간 은혜, 행복, 성령이 오셨네, 뮤지컬곡 등을 불러주셨는데 왠지 모르겠지만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나는 그중에 주와 함께라면 인생은 소풍이 같다는 '소풍'이라는 곡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
참석하며 느낀점
집회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임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나도 지선 전도사님처럼 하나님께 붙들리는 인생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고난 속에서 주의 뜻이 있다는 말씀이 떠오른다. 고난에 불평하지 말고 주께 더 나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어제 집회에서 군인들을 향한 전도사님의 마음이 와닿아서 쓰는 지금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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