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It's me!110 곧 휴가 곧 휴가를 떠난다. 떨린다. 4박 5일이 금방 지나가겠지? 와... 떨린다. 휴가 군생활 하면서 인생에서 기쁨을 발견 할 수 있었다. 바로 휴가이다. 첫 휴가때 위병소를 떠나 집에 도착했을때의 감정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진짜 떠날 때의 감정이 너무 좋다. 그에비해 복귀할때의 감정은 착잡하다. 휴가도 너무 빨리 지나간다. 휴가를 많이 쓸 수록 점점 기쁨의 감정도 옅어지는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기쁘다. 운동 팔굽은 그대로 하고 무릎에 무리가 되는 것 같아서 하체를 좀 수정 했는데, 일단 스쿼트 정자세로 20개만하고 월스쿼트를 늘렸다. 다리 들어올려서 대퇴근 자극 하는게 자극이 잘와서 계속 해야겠다. 그리고 생활관에 다리 올리는 기구가 있었는데 부셔졌다. 아쉽다. 2022. 10. 14. 다시 일상으로 복귀 격리가 풀리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였다. 근무 오늘도 근무를 들어갔다. 하지만 몸이 나아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근무 서면서 날씨가 가을날씨어서 매우 좋았다. 독감을 낫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운동 오늘도 푸시업 100개와 스쿼트 100개를 하였다. 동기와 푸시업 대결을 했는데 내가 졌다. 5일간 운동을 안했더니 다시 힘들다. 무릎 무릎은 여전히 아프다. 하지만 내가 의식하면 더 아픈 것 같다. 의식하지 말고 바른 자세로 걷고 허벅지 근육을 계속 길러야 겠다. 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2022. 10. 11. A형독감에 걸리다+병장 희한하게 며칠전부터 몸에 감기기운이 있었다. 일단 참고 근무를 섰는데, 근무서면서 역대급으로 아팠다. 그렇게 하루를 버티고 저녁에 응급외진을 갔다. 의무대 의무대에 가니 코로나검사랑 독감검사를 했다. 코로나검사는 한 줄이 나왔지만 독감검사를 하니 희미하게 두줄이 나왔다. 군의관님이 어? 독감이네 라고 하셨다. 나는 약을 받았고 격리에 들어갔다. 부대격리 부대에서 따로 영선반에서 격리하고 있다. 그새 독감이 퍼져서 7명이 격리중이다. 처음에는 엄청 아팠으나 약발에 의지하여 이겨내고 있다. 병장이다 10월 1일부로 병장이 되었다. 역시 작대기는 4개가 제 맛이다. 그런데 막상 달고 나니까 별 느낌이 없다. 역시 쾌락은 순간이다. 2022. 10. 8. 동기들과 외출 오늘은 쉬는 날이어서 동기들과 처음으로 정기외출을 나갔다. 맛있는 음식들, 동기들과의 추억 역시 먹는 것이 기억에 남는다. 아침으로 봉구스밥버거에서 불족버거를 먹고 점심으로 돼지갈비, 저녁으로 분식집에서 라면을 먹었다. 정말 맛있게 배부른 시간이었다. 동기들이랑 이야기도 많이 했는데 오랜만에 모두가 모여서 이야기해서 재미있었다. 운동을 못했다 돌아와서 바로 샤워를 해서 운동을 못했다. 내일부터는 다시 하려고 한다. 요즘 잠이 안온다 요즘에 잠이 안온다. 왜인지 잘 모르겠다. 며칠째 취침시간에 정신이 깨있는다. 예전에도 한번 이런 적이 있어서 괴로웠는데 편안한 잠을 주시면 좋겠다. 분명히 취침여건은 좋아졌는데 왜 잠이 안오는지 모르겠다.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 겠다. 2022. 10. 3. 오늘하루 군종모임 오늘도 군종 모임에 참여하였다. 오늘은 찬양팀에 베이스가 없어서 베이스를 맡게 되었는데 나는 베이스가 음악을 품어주는 느낌이 너무 좋다. 이번 예배 때 베이스를 맡게 되어서 영광이다. 농구하다 손톱이 들렸다. 큰일이다. 운동 하체를 빨리 키워야겠다. 왜냐하면 하체 근육이 있으면 확실히 무릎이 보호되는 것 같기 때문이다. 내일콘티 1. 날향한 계획 지금여기-8비트 2. 주안에있는나에게 인트로 코러스 간주 1 2 간주 코러스(조용히) 코러스 ×2(점점 크게) 후주 3. 예수로 살리 전주 2번째 벌스 슬라이딩으로 코러스 그런즉~ 브레이크-세션 2022. 10. 1. 주간위병조장 오늘은 주간위병조장을 섰다. 주간위병조장 주간위병조장은 말그대로 주간내내 투입하는 위병조장이다.(밥교대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선다) 위병조장 근무는 너무 케바케이다. 차가 몰려올때는 확 몰려오다가 안올때는 안온다. 몰려올때 손이 빨라야 하고 멘탈과 기억력이 좋아야한다. 요즘 해체준비하느라 차가 많이 와서 힘들다. 내일 영외급식 내일 영외급식을 먹는다. 우리 소대는 피자를 먹을 것 같다. 먹을것 하나로 기분이 좋아진다. 운동 위조실에 나밖에 없다보니 널널할때 스쿼트를 했다. 그런데 확실히 반바지 입을때가 잘되는 것 같다. 짬나는 시간 틈틈히 운동루틴을 실천했다. 2022. 9. 29. 위병조장 오늘부터 위병소 근무를 섰다. 나는 처음으로 위병조장을 들어갔다. 위병조장 위병조장은 위병소 근무의 장이다. 사람들의 출입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는 두명이 교대로 한다. 앞으로 이번 근무는 한달간 하게 될 것 같다. 오늘은 일하다 서버가 다운된 것 빼고는 크게 어려운 일은 없었다. 약간 재미 있었는데, 한달간 하면 재미없어지겠지? 운동 오늘도 팔굽 100개랑 스쿼트+런지를 했는데 하체루틴을 어떻게 할지 아직도 정하지 못했다. 너무 많은 운동들이 있어서...스쿼트가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무릎에 무리가 될 수도 있어서 일단 보호대 차고 스쿼트를 해보고 아프면 바꾸던지 해야겠다. 런지도 좋은데 모르겠다. 2022. 9. 27. 수도병원을 갔다 오늘은 수술경과확인이랑 물리치료를 위해 수도병원에 갔다. 진료 수술했던 군의관님이 진료를 봐주셨다. 오른쪽 수술한 무릎은 이상이 없는 것 같고, 왼쪽무릎이 자꾸 찌릿거린다고 했다. 군의관님은 왼쪽에 힘을 많이 쓰다보니 그럴 수 있다고 하셨다. 몇 주간 무릎을 많이 쓰지 말고 지켜보자고 하셨다. 보호대랑 약을 받았다. 감사하다 물리치료를 받으면서 참 감사할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과 수술까지 신경을 많이 써주신 보급관님께 감사했다. 재활을 꾸준히 오른쪽 위주로 해서 근육이 있는 다리로 만들어야 겠다. 몸을 혹사시키지 말자 앞으로 몸을 잘 관리해야 겠다. 이번일을 교훈으로 내 몸을 혹사시키는 바보같은 짓을 하지 말아야 겠다. 2022. 9. 26. 이전 1 2 3 4 5 6 7 8 ··· 14 다음 반응형